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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 1위
공중파,지상파,YOUTUBE등을 통해 노출되는
PC방의 80% 이상은 모두 3POP입니다.

언론보도

세컨드찬스, e스포츠 기업 젠지 PC방 론칭한다

2020.03.25


▲ (왼쪽부터) 젠지 e스포츠, 긱스타 BI (자료 제공: 젠지, 세컨드찬스)


세컨드찬스가 e스포츠 기업 젠지(Gen.G)와 손잡고 브랜드 PC방을 론칭한다. 해당 PC방은 세컨드찬스 게이밍기어 브랜드 긱스타와 젠지 브랜드를 부각하는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세컨드찬스와 젠지는 지난 18일(수), 양사 브랜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컨드찬스는 자사 게이밍 브랜드 긱스타의 게이밍 PC, 모니터 제품군을 젠지 소속 한국 프로팀에 지원하게 된다. 젠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오버워치 컨텐더스' 한국 팀 유니폼에 긱스타 로고를 부착하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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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긱스타 BI (자료 제공: 세컨드찬스)


젠지는 현재 국내는 물론 글로벌 e스포츠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PUBG팀은 지난 2년 연속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고, 최근 '이노닉스' 나희주를 영입하며 2019년 'PUBG' 네이션스컵 우승 국가대표 전원을 품에 안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역시 LCK 재개 후 리그 1위를 유지하며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우승 1위 팀에 꼽히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젠지 PC방 론칭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세컨드찬스는 쓰리팝, 긱스타 등 자사 브랜드 PC방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젠지 브랜드 PC방을 오픈하게 된다. 해당 매장은 브랜드 위탁 형태를 넘어, 양사간 적극적인 협업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사업 플랫폼으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주전 5인을 위한 맞춤형 커스텀 PC를 제작, 성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젠지 PC방 론칭이 각별한 이유는 국내 PC방 업계, 그리고 e스포츠 사상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최근 PC방 업계는 하드웨어 브랜드와 협업해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는 경우가 속속 늘어나고 있으나, e스포츠 기업과 협약한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e스포츠가 대중 문화로 자리잡으며 많은 프로게임단이 오프라인 행사, 팬밋업 등을 개최 중이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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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 e스포츠 BI (자료 제공: 젠지)


각자 산업군에서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 간의 협업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세컨드찬스는 PC방 인테리어 업체로 출발했지만 게이밍기어 브랜드 '긱스타'를 론칭,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앞세워 토종 게이밍기어 시장을 넓히는 중이다. 젠지 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프라인 팬밋업, 젠지콘, e스포츠 아카데미 등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데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젠지 PC방의 오픈 일정과 위치, 규모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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